메탈리카, 뮤즈, 정엽 등의 라이브 공연, 지브리레이아웃 전시, 디자인 라이브러리 등으로 채워진 페이스북의 콘텐츠. 미술관이라든지 공연 예매 대행 기업의 콘텐츠가 아니다. 바로, ‘현대카드’의 콘텐츠다.

동종 업계 콘텐츠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현대카드의 소셜미디어 채널(현재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에는 그들이 오랫동안 공들여서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마케팅 키워드인 ‘문화(Culture)’가 있다. 


>금융업계에서의 ‘혜택’

현대카드의 경쟁사 페이스북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콘텐츠가 나열되어 있다. ‘카드결제 내역 총결산 팁’, ‘스페셜 혜택 확인하기’, ‘특가 청구 할인’ 등. 간혹 공연과 전시 등의 초대 및 할인에 관한 콘텐츠가 올라오지만, 그것은 카드 명세서와 함께 오는 일종의 뉴스레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포스터 위주의 공지성 콘텐츠와 크게 다르지 않다.

<사실 신용카드의 ‘혜택’이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다. 월 몇백 원의 할인혜택이나, 티켓을 10% 할인해주는 정도의 혜택, 혹은 통신사 할인카드로도 50% 할인되는 놀이공원의 티켓 할인에 관한 내용이다. 이러한 이야기로는 신규고객 확보는 물론이거니와, 온라인 채널에서 회자할 수 있을 만큼 핫한 콘텐츠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지만 영화와 음악, 미술 등을 좋아하는 20~30대 젊은 카드사용자들에게 혜택이란, ‘뮤즈(Muse)를 모셔와 콘서트를 여는 것’, ‘디자인 서적으로 가득 찬 도서관을 현대카드 사용자만 드나들 수 있는 것’이 문화적인 것을 의미한다.

<현대카드의 안인성 소셜미디어 팀장은 그들이 제공할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지불 수단만이 카드사가 제공하는 혜택 전부가 아니다. 카드사업자, 금융사업자라는 영역을 벗어나면 새로운 영역이 눈에 들어온다”는 것이다. 현대카드의 혜택은 ‘신용카드사’라는 데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림 1 현대카드 공식 블로그의 페이지, 그들이 말하는 혜택이란 이런 것이다


>숫자에 쿨한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 “또 경품 내걸려고? 그냥 편하게 사세요” 

현태카드는 공식 트위터의 팔로워보다 최고경영자인 정태영 사장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훨씬 많다. 공식 트위터 담당자가 팔로워 수를 따라잡겠다고 트윗을 하자 그는 이렇게 말한다. “또 경품 내걸려고? 그냥 편하게 사세요”. 그는 일전에도 “숫자로 파악하려고 하는 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고도 말했었다. 

이 때문인지 페이스북에는 팬 수 확보 및 인터랙션을 위한 이벤트는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다양한 공연과 전시의 소식과 함께 공연 및 주최 측인 현대카드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에피소드로 채워져 있다.

그림 2 독보적인 음악 밴드 '더유즈드'의 공연 전 비하인드 스토리는 '현대카드 페이스북'에서만 볼 수 있다


>소셜미디어 채널을 채우는 콘텐츠

다른 동종업계의 브랜드를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일반적인 TV/CF 영상이 게재되어있다. 현대카드는 다르다. 현대카드가 진행한 공연 및 전시를 다룬 영상과 더불어 여기에 다녀온 이들이 직접 촬영하고 게재하는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 또한, 현대카드만의 혜택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영상의 조회 수 및 댓글 수는 상당하다. 

그림 3 유튜브에서 현대카드를 검색하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도 마찬가지다. 다른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볼 수 없는 축제의 분위기가 365일 가득 차 있다. 거부감이 없는, 지나칠 수 없는 현대카드만의 문화마케팅,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콘텐츠. 이를 2차, 3차 재가공 재생산하는 온라인 사용자들을 고려해볼 때, 현대카드의 도전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소셜미디어 채널을 100% 활용해야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은 ‘소비를 촉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를 축제로 만드는 것’이 돋보인다. 기존 금융업계에서의 마케팅이 소비를 제안하고 촉진하는 일방향적 전단에 그치는 것을 볼 때, 현대카드의 마케팅 전략은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실상 금융업계의 특징상, 고객과 공감할 수 있을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산재할 수밖에 없는데, 현대카드는 이미 콘텐츠 제작의 측면에서 리소스를 쥐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가치 있는 콘텐츠를 일부 고객과 공유하는 데 국한된 진행 방식이나, 진행 후 소셜미디어 채널을 다각적이고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아직까지 미진하다.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이 상당히 산발적으로 동시 진행되는 배경 때문인지, 채널을 적극 활용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현대카드 페이스북의 경우 팬 수가 17만 명에 이르지만, 콘텐츠의 인터랙션은 그에 반해 상당히 미진한 편이다. 특히 콘텐츠의 ‘좋아요’가 채 100개도 미치지 못하는 콘텐츠가 다수다. 좋은 콘텐츠 리소스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까닭은 소셜미디어 채널만의 시의성이나 실시간성 등의 특징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까닭도 크다.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은 소셜미디어 채널이라는 도구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상에서의 확산성 등에 기댈 것이 아니라, 고객참여 공론의 장을 만들고 또 고객이 더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전략적인 구성이 필요하다. 


에스코토스 서민지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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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이며 디지털 리딩 에이전시인 '에스코토스'의 공식 블로그입니다. 명성 및 위기관리, 디지털 전략과 브랜디드 콘텐츠마케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합니다.

최근 구글이 새롭게 런칭한 SNS 구글+를 포함해서 SNS 사용자가 늘면서 SNS를 통한 개인 정보 유출 및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우리나라의 대표적 SNS인 네이트/싸이월드의 해킹 사고로 전 국민의 과반수가 넘는 3,500만명의 개인정보(주민번호, 비밀번호, 생년월일 등)가 유출 되었습니다.

더구나 SNS의 열풍의 주역인 페이스북의 경우 올 연말이나 내년 쯤엔 사용자 수가 10억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10억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히 페이스북의 이용하는 사용자 수가 아니라 페이스북을 통해 축적된 10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거나 또는 어떻게 활용이되는가에 따라 각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에 미치는 영향이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2년 전 SSN(Social Security Number, 사회보장번호)이 추정될 수 있음을 증명한 연구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카네기 멜론 대학의 소셜미디어 프라이버시 관련 전문 연구자 알레산드로 아쿼지트와 랄프 고스가 얼굴 인식 기술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상을 뒤집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그들의 실험 중 3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아래의 주요 내용은 카네기 멜론대 싸이랩(CyLab)의 특별 연구원 리차드 파워가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인터뷰 기사의 주요 내용

소셜미디어와 만난 얼굴 인식 기술, "더 어려워지는 프라이버시 사수"

"연구자들은 페이스북 프로필과 정부 데이터베이스 등을 비롯한 공개 소스를 마이닝하여 각 학생들의 적어도 한 가지 개인적인 관심을 알아낼 수 있었고, 몇몇 경우에는 SSN의 앞 다섯 자리 숫자까지 찾아냈다. 이것은 모두 그 분야 기술에 전문화된 기업들을 인수하거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획득한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우려들을 뒷받침해준다. - 이코노미스트 2011.07.28
 

Q. 프레젠테이션에서 페이스북에 관하여 당신은 신분증이 없는 경우 “실제 신분증”으로 사용될 정도로 진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설명해 달라

A. 아퀴지트: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그들의 실제 성과 이름을 이용하여 프로파일을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페이스북이 대학 캠퍼스를 기반으로 했던 소셜 네트워크로 출발했을 때 가입자들은 서로가 무언가를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느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당시 마이스페이스 
(MySpace)나 프렌즈터(Friendster)에 비해 보다 편안하게 실명을 사용하였다. 당연히 페이스북 “커뮤니티”는 실질적으로 훨씬 열려 있다. 우리는 한 논문에서 이것을 “상상 속의” 커뮤니티라고 표현했다.

둘째로 페이스북이 대학 네트워크로부터 외부로 확장해 나가면서 실명 정책을 강요하는 것이 사업에 유리함을 깨달았다. 이것은 사용자들에 대한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추정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용자 중 약 90%는 실명을 이용한다. 이 사실을 다른 것과 결부시켜 보면, 다시 말해 대부분의 사용자가 본인의 얼굴 전면 사진을 기본 프로파일 사진으로 설정하고(여기서 짚고 가자면,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마침내는 이것이 사실상 실제 신분증의 개념이 되는 것이다.

Q. 당신이 말하는 “증강 현실”의 개념과 이 연구가 그것에 관해 우리에게 제시하는 결과와 연관성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아퀴지트 : 우리는 “증강 현실”이라는 단어를 보다 확장된 감각의 개념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데이터를 융합하여 새로운 기술들이 가능토록 하는 것을 의미할 때 사용한다. 길거리에서 내가 얼굴 인식이기를 사용하여 당신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을 때, 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당신의 페이스북 프로파일을 찾을 때 나는 당신의 신원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 관한 추가적인 민감한 정보들까지 추리한다. 사실상 우리는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모르는 얼굴에서 시작하여 마침내는 그 사람의 매우 민감한 정보에서 끝난다. 이것은 우리가 좋든 싫든 걸어가고 있는 미래의 한 모습이며 이러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속적인 융합의 결과들과 연관성은 아무도 짐작할 수 없다.

Q. 페이스북과 소셜 미디어를 개인적으로 혹은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있어서 이 연구가 가지는 직접적이거나 단기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 마찬가지로 기업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작업장과 관련된 직접적이거나 단기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정부와 보호 집단들은 이러한 기술적 역량에 관하여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A. 아퀴지트 : 얼굴 인식이 널리 상용화됨으로써 생기는 개인정보 우려들에 관하여 명확한 답이나 해결책이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는 미래에는 젊은 이들이 젊은 패기의 부적절한 행위들과 연을 끊기 위해 그들의 이름을 바꾸려 할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그러나 얼굴을 바꾸는 것은 훨씬 어려운 일이다. 거리에 있는 모든 낯선 사람들이 꽤 정확하게 당신의 신용 점수와 성적 성향을 예측할 수 있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 말고도, 우리는 동료 기반의 얼굴 인식이 가져다 주는 혜택과 위험 사이에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정책 해결 방안에 대하여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자기 규제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참고] 두 연구자의 앞선 실험 내용
 

첫번째 실험은 온라인 내의 신원 확인에 관한 것으로 연구자들은 인기 있는 데이트 사이트(사람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을 사용하는 곳)에서 신원 미확인 프로필들을 가져와 그것들을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는 신원 확인 프로필들과 비교하고(네트워크 자체에 로그인할 필요도 없이 단순히 검색 엔진을 통해 볼 수 있는 페이스북 프로필을 이용하였다), 마침내 상당한 비율의 데이트 사이트 이용자들의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결과을 얻었습니다.

두 번째 실험은 오프라인에서 획득한 이미지를 온라인에서 신원확인을 하는 것으로 개념적으로는 첫 번째 실험과 유사하지만연구자들은 값싼 웹캠으로 카네기 멜론 대학 캠퍼스에 있는 학생들의 사진을 세 장씩 찍고 그들의 신원확인을 시도했다. 32%이상을 알아내는데 평균적으로 3초가 걸린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SNS시대엔 온라인상에서 개인 정보의 유출은 너무나 쉽게 됩니다.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만이 아니라 SNS를 통해 우리의 개인정보가 쉽게 유출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온라인상의 개인 정보 유출 및 사생활 보호 관련 이슈는 계속될 것입니다. 이젠 개인 스스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단순히 아무런 주의 없이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SNS가 이젠 오프라인보다 더 주의를 기울려야 하는 공간된 것입니다. "우리가 소셜미디어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는 어떻게 잘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말처럼 잘 활용하면 이점이 많은 SNS, 이젠 자신의 목적에 맞게 개인정보 보호에 주의하면서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에 제 페이스북을 예로 들어 개인정보를 보호를 위해 정보 공유를 설정하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 페이스북 정보 공유 설정 방법

1. 먼저 페이스북에 오른쪽 상단에 있는 계정을 클릭하고 들어가서 개인정보 설정관리를 클릭 하시면 아래의 화면처럼 개인정보를 설정 하실 수 있습니다.


2. 먼저 사용자 지정 설정을 클릭하시면 아래의 화면이 나타나며 각각의 항목에 대해 개별적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공유하고 싶은 항목에 대해 개별적으로 설정 하시면 됩니다. 되도록이면 개인적인 항목은 친구만 또는 비공개로 하는게 좋습니다.



3. Facebook 정보 설정을 클릭하고 들어가시면 아래의 화면이 나타나며 페이스북의기본적인 활동에 대한 설정 및 개인 프로필의 공개 수준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참고로 많은 분들께서 아시겠지만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립니다. 계정에 클릭하셔서 들어간 다음 계정설정을 클릭하고 왼쪽의 알림을 클릭하시면 아래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알림 설정에서 페이스북과 연결된 메일로 페이스북 활동에 관한 알림을 받을 수도 있고 알림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알림이 메일로 오게 되어 있어서 메일이 페이스북 활동 메일로 가득 차있는 경우(저도 처음엔 이 것 때문에 짜증이 좀 많이 났습니다)를 겪고 싶지 않으시면 알림을 모두 제거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항목의 경우는 메일로 알림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참고 : IT World, Economist, I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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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사용자가 늘면서 SNS를 통한 개인 정보 유출 및 사생활의 노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를 비롯한 SNS는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확산 속도가 빨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은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생각 등을 남기고 이것을 자신의 온라인 상의 친구들과 나눕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은 검색을 통해 노출이 됩니다. , 자신의 사생활이나 개인정보 등이 자신도 모르게 악용되거나 자신에게 불리하게 활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조선일보]일러스트=박상훈 기자 ps@chosun.com

최근 한겨레 신문에 미국 기업의 70%는 채용 전 지원자의 인터넷 흔적을 조사한다.’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사 결과와 함께 평판관리산업이 커지고 있다는 칼럼이 실렸습니다.

한겨레 신문의 주요 내용

[유레카] 신종산업, 평판관리

구글이 지난주 인터넷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전자우편으로 알려주는웹 세상의 나’(Me on the web) 서비스를 내놓았다. 기업들이 사용해온평판 관리와 유사한 평판 모니터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조사로는 미국 기업의 70%는 채용 전 지원자의 인터넷 흔적을 조사한다. 평판관리산업도 함께 커지고 있다. 미국의 레퓨테이션(평판)닷컴이란 회사는 연 99달러에 인터넷 평판을 관리해주는 개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엔 구직을 앞둔 대학생을 겨냥해, 아예마이레퓨테이션스튜던트라는 상품까지 내놓았다. 계약자가 노출되기를 꺼리는 인터넷 정보를 찾아내 삭제를 대행해주거나, 삭제가 불가능할 때는 긍정적 내용이 검색에 우선 노출되도록작업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인터넷 시대를 넘어
SNS시대엔 온라인상에 한번 정보가 기록되면 지우거나 삭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젠 개인들도 SNS의 이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에 개인이 SNS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몇 가지로 간단히 정리 해봅니다.

 1) 자신의 개인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 이름, 성별, 주소, 메일 주소만으로도 ID를 악용할 수 있다.

 
2) 페이스북이나 플리커 등에 올리는 사진을 철저히 관리 한다.
     
: 사진에는 각종 개인정보(나이, 친구, 가족 등)를 보여줄 수 있는 1000단어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범죄자들
       은 이
런 사진을 악용할 수 있다.

 3)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의 친구 수락에 신중을 기한다.
     : 친구 사이에는 보통 개인 정보가 쉽게 공개 되므로 악용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4) 자신의 스케쥴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 자신의 휴가 계획이나 스케쥴을 공개하는 것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

 
5) 가치있는 물건 등을 자랑하지 않는다.
     : SNS등에 가치 있는 물품을 자랑하는 것은 범죄인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6) 이벤트 등에 응모할 때 개인정보가 공개되지 않는지 확인 한다.
     : 보통 이벤트에 응모할 때 쉽게 개인정보를 노출하고 개인정보 사용에 동의한다.
 
 
7) SNS를 비롯한 온라인 상에 글이나 게시물을 남길 때 어떤 형식으로 공유되는지 확인한다.
     : 댓글이나 게시물을 남길 때 아무 생각없이 그냥 남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글들이 검색에 노출되어 나중
       에
 자신에게 족쇄가 될 수 있다.


앞으로 온라인상의 개인 정보 유출 및 사생활 관련 이슈는 계속될 것입니다. 이젠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온라인상에서의 평판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대입니다. 편하게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SNS가 이젠 오프라인보다 더 신경을 써야하는 공간이 된 것입니다. 잘 활용하면 이점이 많은 SNS, 이젠 자신의 목적에 맞게 주의할 점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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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이며 디지털 리딩 에이전시인 '에스코토스'의 공식 블로그입니다. 명성 및 위기관리, 디지털 전략과 브랜디드 콘텐츠마케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합니다.

홍종배(언론학박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시청자권익증진부장은 지난 한국언론학회 2011 봄철정기학술대회에서 스마트 미디어와 SNS, 커뮤니케이션 혁명의 도구인가?: 비즈니스적 진단을 중심으로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내용 중에서 국내외 소셜미디어 관련 주요 산업동향과 미래 소셜미디어와 SNS의 진화방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2010년 글로벌 소셜미디어 체크업(The Global Social Media Check-up 2010)에 따르면 포천의 글로벌 100개 기업 중 79%는 하나 이상의 소셜미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20%는 주요 SNS라고 볼 수 있는 페이스북, 유투브, 트위터, 블로그를 모두 사용하고 있다.

이마케터(2011.1.27)가 발표한 2010 10월 세계 CMO(chief marketing officer, 마케팅 최고임원, 부사장)들이 밝힌 가장 높은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를 지닌 소셜미디어 마케팅 활동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중요 투자수익율이 15.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에 레이팅스 & 리뷰스가 14.3%, 트위터가 11.4%, 린케들린이 10.9%, 산업 블로그나 포럼 참여가 8.6%, 기업/브랜드 커뮤니티가 8.0%, 유투브가 6.9% 순으로 나타났고, 기업/브랜드 블로그가 5.1%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균 투자수익율의 경우 기업/브랜드 커뮤니티가 40.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에 기업/브랜드 블로그가 37.1%, 레이팅스&리뷰스가 28.6%, 산업 블로그나 포럼 참여가 23.4%, 페이스북이 20.6%, 유투브가 14.3%, 트위터가 12.0% 순으로 나타났고, 린케들린이 10.3%로 평균 투자수익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마케터(2010.2)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SNS 사용자의 성장세를 발표했다. 2006년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자 중에서 SNS 사용자 비율은 27.3%에 불과했다. 그러던 것이 2009년 조사에서는 62.5%로 급성장한 것이다. 세부 국가별로 살펴보면 각 국가별 SNS사용자의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미국은 SNS가 상당히 발전한 국가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국가가 2006년에는 30% 미만의 SNS 사용자였지만 미국은 거의 40%에 육박하는 39.2% SNS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던 것이 2009년에는 59%로 성장했다. 또한 이마케터(20
11.2) 
2009년에서 2013년 간의 SNS 사용자의 성장세와 관련해서 미국은 2009년에 전체 인구 중 인터넷 사용자가 52.3%이었고 이중 SNS 사용자수는 1 1 3백만 명이었으며, 2011년의 경우 전체 인구 중 인터넷 사용자가 60.1%였고 이중 SNS 사용자수는 1 4 7 8십만 명으로 증가했고, 2013년에는 전체 인구 중 인터넷 사용자가 67.0%로 증가할 것이고 이 중 SNS 사용자수는 1 6 4 2십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업에서 페이스북을 비즈니스에 이용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페이스북 내에 팬 페이지를 구축하여 이를 통해 팬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포천지 선정 100대 글로벌 기업의 페이스북 팬페이지 활동과 관련해서 팬월포스트를 허용하는 팬페이지에 있어서 미국기업은 89%, 아시아-태평양 국가기업은 60%, 유럽기업은 59%로 나타났다. 기업으로부터의 포스트를 가진 팬페이지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국가기업이 87%, 유럽기업이 85%, 미국기업이 82%로 나타났고, 팬월포스트에 응답하는 형식의 팬페이지의 경우 미국기업이 72%, 유럽기업이 51%, 아시아-태평양 국가기업이 28%로 나타났다(eMarketer, 2011.2
.15).



또한 트위터를 사용하는 포천지 선정 100대 글로벌 기업의 트위터 팬페이지 활동과 관련해서 일반 뉴스, 공지, 업데이트에 관한 포스트에 있어서 유럽기업은 91%, 아시아-태평양 국가기업은 90%, 미국기업은 85%로 나타났다. 사람들의 트윗에 대한 응답율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국가기업 이 77%, 미국기업이 66%, 유럽기업이 62%로 나타났고, 리트위팅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국가기업이 62%, 미국기업이 59%, 유럽기업이 50%로 나타났다. 소비자 서비스 트윗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국가기업이 51%, 미국기업이 38%, 유럽기업이 35%로 나타났다. 프로모션, 거래 및 콘테스트등에 관한 포스트의 경우 유럽기업은 33%, 아시아-태평양 국가기업은 31%, 미국기업은 25%로 나타났다. 트윗에 경력 정보나 일자리 광고를 내는 경우 유럽기업이 22%로 가장 높았고, 미국기업이 7%, 아시아-태평양 국가기업이 3%로 낮게 나타났다(eMarketer, 2011.2.15).



SNS 광고 수입의 증가는 세계적으로도 적용된다. 세계 SNS 광고 수입의 경우 2009 2 3 6백억이었고, 2010년에 3 4 8백억원으로 증가했고, 2011년에 5 9 7백억으로 증가할 것이고 2012년에는 8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전체 세계 온라인 광고소비와 비교해 볼 경우 2009년이 4.3%, 2010년이 5.6%였고, 2011년은 8.7%, 2012년은 10.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기능과 가능성을 지닌 소셜미디어와 SNS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영역에 까지 그 영향력을 발휘있다. 특히 기업과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마케팅과 홍보, 고객관리서비스를 위해 소셜미디어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홍종배 박사는 "소셜미디어와 SNS의 등장 및 활성화는 현대 소비형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즉 즉시성과 개인화로 인한 실시간 맞춤형 쇼핑이 확대될 것이며, 즉시성과 위치성의 결합으로 개인 맥락(context) 기반 실시간 맞춤형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제 기업은 소셜미디어와 SNS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소비자와의 친밀하게 즉각적인 소통을 통한 창구로서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상호작용함으로 소비자와 브랜드간 좀 더 가까운 신뢰관계를 형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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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5월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마음까지 들뜬다. 솔로들은 다정한 연인들이 부러운 시기이다. 그래서 이 맘 때쯤이면 미팅이나 소개팅이 빈번하다.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첫인상이다. 사람의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첫인상은 좀처럼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첫인상은 곧바로 초두효과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러한 영향은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초두효과란? Primacy Effect로 일반적으로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현상에 더욱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과학적으로도 첫인상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첫인상이 형성되는 시간은 약 5초라고 한다. 미팅이나 소개팅은 상대방의 성격이나 내면의 특징을 알기 전에 외모를 먼저 보게 되는 자리이다. 또한 상대방에 대한 호감은 5초 이내에 결정되기 때문에 5초 이내로 상대방에게 호감형임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렇게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기업에서 SNS을 시작할 때도 첫인상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SNS라는 공간에서 고객 또는 잠재고객들과의 첫 만남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첫인상이 결정되는 요인으로는 생김새, 복장, 표정 등의 외모와 말투, 태도 등의 매너로 나눌 수 있다. 이를 SNS에 대입하면 외모에 해당하는 디자인(페이스북의 경우 웰컴페이지, 프로필 사진 등의 디자인)매너에 해당하는 SNS 정책 및 가이드라인, 기본 컨셉 등이 있다.
 
, 기업에서도 SNS를 시작할 때 디자인과 SNS 정책 및 가이드라인, 기본 컨셉 등을 미팅이나 소개팅을 나갈 때 준비하는 것처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기업들의 SNS를 보면 정말 시작부터 철저히 준비를 해서 오픈하고 얼마되지 않아 우호적인 많은 팬이나 팔로워를 확보하는가 하면 시작한지 오래 지났는데도 팬이나 팔로워 수가 얼마되지 않거나 갈수록 줄어드는 기업의 SNS를 보게 된다. 이 경우를 분석해보면 처음 시작부터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SNS 디자인이나 정책 그리고 오픈 이벤트 등을 철저히 준비를 해서 오픈을 했고 후자의 경우 SNS 열풍에 부랴부랴 준비 없이 오픈만 한 경우이다.

더구나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중요한 것이 매너이듯이. SNS에서도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러나 몇몇 기업이나 조직의 SNS를 보면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 보단 자사의 제품이나 홍보에 치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자도 그렇듯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한 회사나 개인의 글이 도배가 될 경우 팬을 취소하거나 언팔로우를 하게된다.

SNS와 첫인상..
아직 SNS를 시작하지 않은 기업이라면 철저히 준비해서 시작하길 바란다. 내부 역량이 부족하다면 전문 컨설팅 업체에 아웃소싱을 해야한다.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첫인상, 첫 만남에서 호감을 주지 않으면 다음 만남을 기약할 수 없듯이 SNS에서 고객과의 첫만남, 첫인상을 중시해야 할 것이다.


 
l 기업 SNS 오픈시 준비해야 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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